BHC,중소기업청 인증 우수 프랜차이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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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26일 1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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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BHC(대표이사 박현종)가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이 시행한 2013년 상반기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에서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BHC는 우수한 경영 성과와 안정적인 가맹점 네트워크 구축, 내실 있는 상생경영,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 1등급으로 인정받았다.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BHC는 '콜팝치킨', '우리쌀 순살치킨' 등 선호 제품을 꾸준히 생산하며 경쟁력을 높여 최근 몇 년간 가맹점 네트워크 증가 및 매출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BHC는 2012년 기준 가맹점수 1042개, 매출액 810억 원, 영업이익 140억 원, 순수익 100억 원을 기록했다.

BHC 박현종 대표는 "2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가맹점주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더 나은 제품과 고객 서비스, 상생경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은 매년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가맹본부와 가맹점, 계약, 시스템, 성과 등 6가지 항목에 대한 수준평가를 실시해 우수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BHC를 비롯해 23개 브랜드가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되었다.

우수프랜차이즈로 지정된 업체에는 우수프랜차이즈 엠블럼 활용권과 함께 브랜드력 강화를 위해 5000만 원씩을 지원하고, 가맹점주들에게는 경영개선자금으로 최대 5000만 원까지 융자금을 지원해준다.

지난 7월 초 씨티그룹을 새로운 인수자로 맞아 도약 성장의 모멘텀을 확보한 BHC는 선진 경영기법을 접목한 지원 시스템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과 수익성 확대 등 내실있는 상생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배달형 매장인 BHC치킨과 치킨·호프 전문점 'BHC 비어존(Beer Zone)'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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