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 황명선 시장은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기치 아래 사람중심 행정을 근간으로 시정 현안해결, 국비확보, 기업유치를 위해 힘써왔다. 이를 위해 원칙과 신뢰, 소통과 참여, 창의와 혁신을 시정방침으로 삼았다. 취임 이후 3년 동안 세일즈 시장을 자임해 활력 있는 경제도시, 문화, 복지, 행정 전반에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황명선 시장 논산2일반산업단지를 착공 2년 만에 완공해 삼광유리, 제닉 등 11개 업체가 입주해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강경농공단지, 가야곡2 농공단지, 노성특화농공단지, 동산일반산업단지 조성도 탄력을 받고 있어 경제도시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망 논산 연장안이 확정되고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육군 훈련소 영외면회제가 2012년 1월부터 전면 실시됐다. 연간 130만 명이 방문해 약 200억 원의 파급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했다.
전국 17,000개 저수지 중 한국농어촌공사의 수변개발사업 대상지로 관심을 모았던 탑정호는 우선 추진 지역으로 선정됐다. 최고의 수변경관과 편의시설을 갖춘 휴양관광도시로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택 공급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해 내동보금자리 임대주택을 시작으로 공동주택 건설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15년 8월까지 1865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또 어르신들을 위한 보건기관 신축, 거동 불편자 방문 진료, 홀몸노인가구 방역 소독, 경로당 활성화, 노인 돌봄서비스 확대 등 맞춤복지를 실현했다.
공직자들의 전문성과 자치역량 강화로 시정 성과를 배가하기 위해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독서대학, 공무원 역량강화, 공직자 워크숍 등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왔으며 네트워크 기반의 본체 없는 컴퓨터 전환 시행으로 친환경 그린 정보기술(IT) 사무환경을 조성했다.
황 시장은 “기업유치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 등 그동안 계획하고 실천해온 과제들에 대한 성과 창출과 아울러 경제, 복지, 농업 및 지역개발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논산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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