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탁시간은 줄이고 성능은 강화한 세탁기 ‘트롬 식스모션 터보샷’(사진)을 3일 출시했다. 세제가 섞인 물줄기를 옷감에 뿌리는 방식으로 세탁력을 강화했고, 세탁 후에는 강력한 물줄기로 헹굼 기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15분 만에 셔츠 5장가량을 세탁할 수 있는 ‘스피드워시’ 기능도 더했다. 16kg, 17kg 용량으로 8개 모델이 나왔으며 가격은 149만∼169만 원.
LG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제품 사용후기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는 소비자들을 추첨해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3일부터 진행한다. 이호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전무)은 “트롬 식스모션 터보샷은 국내 최단 세탁시간, 업계 최고의 세탁성능을 자랑한다”며 “고객 맞춤형 세탁기술의 진화를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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