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스파이샷에 담긴 신차는 큰 각을 이루는 헤드라이트와 거대한 전방 및 측방 에어벤트, 가파르게 깎아지른 앞 유리 등이 특징이다.
엔진은 진화된 V10 5.2ℓ 자연흡기를 탑재,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54kg.m의 성능을 뿜어낼 것으로 보인다. 2세대 아우디 R8과 많은 요소들을 공유하며 차량 중량은 1500kg이하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또 사륜구동을 기본으로 후륜구동 옵션도 제공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콘셉트 모델은 오는 9월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공개되며 내년께 양산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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