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인천 소래’ 호텔, 6개 평형·8개 타입 개별 객실 258실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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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에 위치한 ‘라마다 인천 소래’ 호텔이 개별 객실을 분양한다. 호텔 측이 객실을 운영해 분양받은 고객들에게 매년 투자금의 8% 수준으로 수익금을 지급한다. 분양대상은 모두 258실이며 실당 평균 분양가는 1억5000만 원이다.

지하 4층∼지상 17층이며 라마다 특유의 설계와 인테리어, 운영시스템이 도입된다. 호텔 내에는 사우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대·소연회장, 스카이라운지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된다. 업체 관계자는 “700만 명의 외국인은 산업, 관광, 비즈니스의 관문으로 인천을 거치게 된다”고 내다봤다.

수요자의 취향에 따라 가격대별 6개 평형과 8개 객실 타입으로 시공 및 설계돼 다양한 투자를 할 수 있다. 시행사인 성보이엔씨의 임광빈 대표는 “20년간 갈고닦은 노하우를 총동원해 라마다 인천 소래 호텔을 세계적인 호텔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14일 사업 현장에 문을 열며 17, 18일 공개청약을 받는다. 준공은 2015년 4월로 예정돼 있다. 1577-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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