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새로운 출연차량 범블비·하운드 공개

범블비. 사진 출처=마이클 베이 공식 홈페이지

트랜스포머의 마이클 베이 감독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부터 이틀에 걸쳐 영화 ‘트랜스포머 4’에 등장할 2종의 차량을 공개했다.

지난 28~29일 ‘부가티 베이론’과 ‘C7 콜벳 스팅레이’, ‘옵티머스 프라임’등 3종의 차량을 공개한데 이은 추가 공개다.

새롭게 공개된 2종의 차량 중 먼저 공개된 ‘범블비’는 1967년 출시한 쉐보레 ‘카마로 SS ’에서 크게 영향을 받은 모델이다. 이어 공개된 ‘하운드’의 경우, 지뢰방호차량(MARP) 생산업체인 오시코시 디펜스(Oshkosh Defense)의 중(中)전술차량 계열이다.

하운드.

영화의 줄거리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마이클 베이 감독에 의하면 배경은 전편에서 4년이 흐른 뒤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랜스포머 4’는 내년 6월 27일 개봉된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