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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부, 예비전력 사수 총력…공공기관부터 규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05-31 17:38
2013년 5월 31일 17시 38분
입력
2013-05-31 17:31
2013년 5월 31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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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공공기관의 피크시간대 전력사용량을 20%이상 감축하고 전력 다소비업체에 대한 규제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3기 정지로 인해 올여름 예비전력이 198㎾까지 하락하는 초유의 상황이 닥칠 것으로 예상하고 전력난에 대한 특별 방침을 내놓은 것.
특별방침에 따르면 모든 공공기관은 월간 전력사용량을 전년 동월대비 15% 감축을 원칙으로 하고 피크시간대는 전력사용량을 20% 이상 줄이기로 했다.
피크시간에는 전등의 절반을 소등하고 냉방온도를 28도 이상으로 유지하는 한편 오후 2∼5시 피크시간대는 냉방기를 순차 운행을 멈추도록 했다.
전력수급경보 준비·관심단계(예비력 300만∼500만㎾)에서는 비상발전기를 가동하고 주의·경계단계(예비력 100만∼300만㎾)에서는 냉방기 가동을 전면 중단하며 자율단전도 시행한다.
공공기관 외 대형건물도 냉방온도 26도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피크시간대는 수도권 지하철 13개 노선의 운행간격도 1∼3분 연장될 예정이다. 오는 8월 5일부터 30일까지 4주간은 하루 4시간(오전 10∼11시, 오후 2∼5시) 전력다소비업체 절전규제가 시행된다.
규제대상 기업 규모는 계약전력 5천㎾ 이상 2만8036개사가 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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