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스 내장재 쓴 ‘제네시스 블랙’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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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13일 내·외장재에 검은 색상을 적용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한 ‘제네시스 다이내믹 에디션 더 블랙’(사진)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역동적인 주행감을 강조한 ‘제네시스 다이내믹 에디션’의 변형 모델이다.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외장 몰딩 부위를 기존의 ‘유광 크롬’에서 ‘다크 크롬’으로 바꿨고, 전·후면의 제네시스 엠블럼에 다크 크롬을 적용했다.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에는 블랙 베젤(테두리)을 적용해 외관 이미지를 더 강렬하게 만들었다.

내장재는 에쿠스에 적용되는 알칸타라사(社)의 최고급 스웨이드를 사용했다. 내장재는 물론이고 실내 매트도 검은색으로 만들었다.

외장 색상은 ‘팬텀 블랙’과 ‘코나 블랙’ 2가지다. 가격은 △3.3 프리미엄 5306만 원 △3.3 프리미엄 스페셜 5685만 원 △3.8 익스클루시브 5503만 원이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
#에쿠스#현대자동차#제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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