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와 캠리 비교시승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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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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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4월 28일까지 전국 9곳서 체험행사

현대자동차는 12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전국 9개 수입차 비교시승센터에서 ‘수입차 비교체험’ 시승 이벤트(사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문을 연 수입차 비교시승센터 개설 1주년을 기념해 고객 210명을 대상으로 7주간 진행하는 대규모 비교시승 체험 행사다.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을 점점 높여가고 있는 수입차 업체를 의식해 마련한 이벤트로 보인다.

현대차는 중형차 ‘쏘나타’와 도요타 ‘캠리’, 준중형차 ‘벨로스터’와 미니 ‘쿠퍼’, 준대형차 ‘제네시스’와 벤츠 ‘E300’, BMW ‘5시리즈’ 등 자사의 4개 차종과 수입차 5개 차종을 비교 대상으로 준비했다.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선정된 고객은 이들 차량을 2박 3일간 무료로 시승할 수 있다.

현대차는 아울러 애프터서비스(AS) 강화를 위해 스마트폰 공식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현대’에 ‘긴급출동 서비스’ 메뉴를 신설했다. 스마트폰으로 긴급출동을 신청한 고객은 도착 예정 시간 등 서비스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현대’는 안드로이드폰용은 구글플레이, 애플 아이폰용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진석 기자 gene@donga.com
#현대#수입차#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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