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KAIST, 세계 첫 ‘사회적 기업가 MBA’ 개강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3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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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과 KAIST가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한 ‘KAIST 사회적 기업가 MBA’가 5일 본격적인 교육 및 창업지원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정규 경영학석사(MBA) 과목 외에 창업 멘토링, 인큐베이팅, 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병행해 졸업 직후 바로 사회적 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내외 사회적 기업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시리즈 강의도 한다. 첫 번째는 글로벌 사회적 기업인 아쇼카의 베벌리 슈워츠 부회장이 ‘사회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사회적 기업가들의 아이디어와 임팩트’를 주제로 4일 진행했다.

‘사회적 기업가 MBA’ 과정은 역량 있는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위한 세계 최초의 풀타임 MBA 코스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SK#KA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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