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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2일부터 KT 영업정지…SKT는 영업재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2-22 10:53
2013년 2월 22일 10시 53분
입력
2013-02-22 09:14
2013년 2월 22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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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큰 기변'으로 방어·SKT·LGU+ 가입자 빼앗기 공세
KT가 22일 영업정지에 돌입했다. 지난 22일 동안 영업정지 상태였던 SK텔레콤은 이날 영업을 재개했다.
KT는 이날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0일 동안 기존 가입자가 단말기를 교체하는 기기변경 외에 신규·번호이동 가입자를 유치하지 못한다.
가입자 이탈 방지를 위해 KT는 이 기간 동안 기기변경 고객에게 최대 68만 원의 할인 혜택을 주는 '통큰 기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기기변경 희망자 중 기존 단말의 사용 기간이 18개월 이상인 고객이 갤럭시S3, 갤럭시노트2, 아이폰5을 구입할 때 요금제에 따라 10만~27만 원의 보조금을 제공한다.
우량 고객에게 4만~7만 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며 기기변경 시 올레인터넷과 결합하면 최대 26만4000원까지 더 할인해준다.
중고폰 매입 프로그램인 '올레 그린폰' 서비스를 통해 사용 중인 휴대전화를 반납하는 가입자에게는 보상 할인도 제공한다.
LTE 620 이상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5월까지 매달 CGV 무료 영화 관람권 1매와 동반 1인 할인 혜택을 준다.
영업을 재개하는 SK텔레콤은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대규모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연예인 팬사인회를 개최하며 영업정기 기간에 빼앗긴 가입자 되찾기에 나선다.
신규·번호이동·기기변경 가입 고객 중 추첨으로 매일 2만2222명에게 가입 다음달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2GB(기가바이트)를 선물하는 '색다른 새출발' 프로모션을 펼친다.
같은 기간 매일 222명을 추첨해 백팩, 외식상품권, 영화예매권을 선물하고 자사T월드 대리점에서 네덜란드 여행권을 선물로 주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한다.
기기변경자를 대상으로 최대 27만 원까지 지원하는 '착한기변' 프로그램은 대상 모델을 최신 단말기인 LG전자의 옵티머스G 프로로 확대한다.
영업재개 첫날인 22일 점심시간에는 서울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T월드 강남역매장에서 걸그룹 미스A의 수지를 초청, 팬사인회를 열고 참가자에게 갤럭시팝과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선물한다.
업계는 영업정지 기간에 가입자 이탈을 막으려는 KT와 자사의 영업정지 기간 잃어버린 가입자를 되찾아오려는 SK텔레콤, LG유플러스 사이의 고객 유치전이 가열될 것으로 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7~30일 24일간 자사 영업정지 기간 14만1838명의 가입자를 잃었으며 SK텔레콤의 가입자 수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영업을 못하면서 35만 명 줄었다.
<동아닷컴>
▶
[채널A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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