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한솔제지, 재무성과와 나눔경영 이룬 종이의 명가

1965년 설립 이후 반세기 가까이 국내 최고의 제지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솔제지는 탁월한 재무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것은 물론이고, 기업과 사회가 상생하는 가치사슬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한솔제지는 2015년 ‘글로벌 톱20 초우량 종합제지그룹’ 도약의 비전 달성을 위해 ‘소통과 혁신을 통한 실행력 극대화’를 2013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영업 마케팅 생산 HR 등 사업 전 부문에서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한솔제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적립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돕는데 활용하는 ‘사랑의 1% 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봉사동호회는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12년 7월 신임 이상훈 대표이사 취임 이후 이웃돕기 바자회 실시, 헌옷 수거 노숙인 전달 캠페인 등의 활동에 더해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도입해 ‘1% 나눔운동’을 활성화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을 전사적 나눔 경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솔제지는 이와 더불어 ‘일주일에 1번 이상 착한 일 하기, 한 달에 1권 이상 좋은 책 읽기, 하루에 5번 이상 감사하기’를 내용으로 하는 ‘행복나눔 115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1% 나눔운동’과 ‘행복나눔 115운동’ 활성화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긍정과 열정의 마인드를 갖게 하고,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솔제지는 환경친화 경영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인쇄용지 업계 최초로 친환경 재생용지를 개발, 시장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