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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왕년의 인기 게임 ‘다마고치’, 모바일 앱으로 재탄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2-15 10:08
2013년 2월 15일 10시 08분
입력
2013-02-15 03:23
2013년 2월 15일 03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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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게임 다마고치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출시된다.
일본의 완구, 비디오게임 제조업체인 반다이가 조만간 '다마고치 L.i.f.e'라는 앱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스토어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996년 등장한 다마고치는 정기적으로 먹이를 주고 데리고 놀아야 하며 때로는 혼을 내줄 필요도 있는 등 돌보는 손길이 필요한 애완동물을 기르는 전자 게임이다.
당시 전 세계에 7800만대가 판매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국과 미국 등지 학교에서는 다마고치 휴대 금지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다마고치 게임에는 90년대 처음 소개된 오리지널 게임을 할 수 있는 '레트로 모드'(Retro Mode)가 포함돼 있다.
반다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리지널 다마고치가 처음 선보인 것이 16년 전이었으며 굉장한 인기를 끌었다"며 "새로운 다마고치 앱은 예전과 같은 게임을 할 수 있는데다 다양한 새로운 기능도 추가됐다"고
반다이는 구체적인 출시 일정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다마고치는 일본어의 알을 의미하는 '다마고'와 지켜보다라는 뜻의 영어 '워치'(watch)의 합성어이다. L.i.f.e는 '사랑은 어디서나 즐겁다'(love is fun everywhere)는 뜻이라고 반다이는 설명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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