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의 ‘마음’에 대한 관심과 함께 학과 인기 동반 상승
- 다문화상담, 부모교육 및 가족상담, 청소년상담 등 영역별 교육과정 탄탄
-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오프라인 특강, 스터디도 활발
(김중순 총장)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중순 ․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06 www.cyberkorea.ac.kr) 상담심리학과가 각광받고 있다. 지난 학기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리기도 했던 상담심리학과는 이번 입시에서도 그 입지를 굳히고 있다. 최근 사람의 마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담과 심리치료를 공부하고자 하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교사, 경찰 등 직업적으로 심리상담에 대한 학업의 필요를 느끼는 직장인부터 부부생활이나 가족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직접 진학해 공부를 하기도 한다. 상담사를 꿈꾸고 학교에 진학해 현장에서 상담가로 활동하는 교우들도 여럿이다. 김지연(44)씨는 어린이집 교사로 7년간 일하다 본교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 하남교육지원청 생활인권지원센터에서 인권전문 상담사로 만 3년째 일하고 있다. 가족상담 전공으로 대학원에도 진학해 졸업을 앞두고 있다. 김지연씨는 “고려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교수님과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끝까지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도와준다”며 “심리상담을 공부하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의 최대 강점은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탄탄한 콘텐츠에 있다. 상담심리학과 지승희 교수는 “우리 학교 상담심리학과의 경쟁력은 바로 체계적인 콘텐츠에 있다”며 “다문화상담, 부모교육 및 가족상담, 청소년상담 등 영역별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현장으로 바로 나갈 수 있게 준비시킨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특강과 스터디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상담심리학과 오프라인 특강은 상담심리학과 안에서도 제주도에 거주하는 학생이 올라와 수강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자신이 수강신청한 상담 분야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상담학을 폭넓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교수들의 스터디 모임 지원도 많다. 상담심리학과 방기연 교수는 학생들의 청소년상담사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기 위해 스터디그룹에 전공책을 대거 기증하기도 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전경)
2010년부터 상담에 대한 기본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그린스터디에 참여하고 있는 전윤신(35)씨는 “상담은 사람을 대하는 모든 분야에 연관돼 있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학우들과 함께 공부하는 것 자체가 ‘상담’에 대한 공부가 된다”며 “2012년 스터디 멤버 중에 최우수장학생, 우수장학생이 3명이나 배출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월 15일까지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성적(50%)과 학업계획서(50%)를 반영하지만 당락은 학업계획서에서 대부분 결정된다. 선취업후진학 특별전형 등 풍부한 장학혜택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go.cyberkorea.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학상담 전화(6361-2000)도 가능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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