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13일 개정 출시된 후 보름 만에 가입 건수 2만 건을 돌파했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엄마 맘에 쏙 드는’보험은 다발성소아암 진단비를 포함하여 암 진단비를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한다. 신설된 중도 인출 기능을 활용하면 대학 학자금과 유학 비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중도인출은 가입 2년 이후 해지환급금의 80% 이내에서 1년에 4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2대 질병(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도 신설됐다. 지금까지 성인병으로만 여겨진 이들 질병이 최근 15세 미만자에게서도 발병이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자동차 사고로 중증 상해를 입었을 때 지급하는 자동차사고 부상치료지원금 역시 최대 700만원까지 한도를 높였다. 3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이면 가입 자녀수와 상관없이 매월 보험료의 2%를 할인해 준다.
삼성화재 자녀보험은 홈페이지(www.samsungfire.com)나 상품전용 콜센터(1588-33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중국 본토와 국내 증시에 투자… 환금성 높은 ETF, 동양증권
동양증권은 중국 본토와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MY W 차이코리아 상장지수펀드(ETF) 랩’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중국본토 ETF에 70%를 투자하고 나머지 30%는 국내 주식 및 채권 ETF에 투자하는 게 특징이다.
중국본토 ETF 투자는 단 1주만 보유하고 있어도 기초지수 전체에 분산투자하는 효과가 있어 중국 증시 상승기에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사고 팔 수 있어 중국 본토펀드 투자보다 환금성이 높다.
국내 증시 투자는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률을 달성해 우수한 운용성과를 보인 ‘MY W ETF 리서치 솔루션’ 모델을 활용한다. 리서치센터와 협업해 지수의 상승 잠재력을 파악하고 동양증권 랩 운용팀의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에 나선다.
조원복 동양증권 랩 운용팀장은 “최근 중국의 각종 경제지표가 상승할 조짐을 보이고 지도부 교체 이후 정책 방향성 등을 고려할 때 올해 중국 증시는 지난해보다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 원이고 수수료는 연 2%다. 중도해지하면 남은 기간에 따라 수수료의 최대 20%를 돌려준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