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태아부터 100세까지 보장해주는 자녀보험, 삼성화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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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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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아부터 100세까지 보장해주는 자녀보험, 삼성화재 外


3월에는 많은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한다. 부모로서는 뿌듯한 일이지만 걱정이 늘어나는 것도 사실이다. 집 밖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다보니 여러 사고 위험에 노출된다.

삼성화재 ‘엄마 맘에 쏙 드는’ 보험은 태아부터 최대 100세까지 실손의료비를 보장하며 교육비까지 보장하는 통합형 자녀보험이다.

지난해 12월13일 개정 출시된 후 보름 만에 가입 건수 2만 건을 돌파했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엄마 맘에 쏙 드는’보험은 다발성소아암 진단비를 포함하여 암 진단비를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한다. 신설된 중도 인출 기능을 활용하면 대학 학자금과 유학 비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중도인출은 가입 2년 이후 해지환급금의 80% 이내에서 1년에 4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2대 질병(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도 신설됐다. 지금까지 성인병으로만 여겨진 이들 질병이 최근 15세 미만자에게서도 발병이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자동차 사고로 중증 상해를 입었을 때 지급하는 자동차사고 부상치료지원금 역시 최대 700만원까지 한도를 높였다. 3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이면 가입 자녀수와 상관없이 매월 보험료의 2%를 할인해 준다.

삼성화재 자녀보험은 홈페이지(www.samsungfire.com)나 상품전용 콜센터(1588-33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중국 본토와 국내 증시에 투자… 환금성 높은 ETF, 동양증권


동양증권은 중국 본토와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MY W 차이코리아 상장지수펀드(ETF) 랩’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중국본토 ETF에 70%를 투자하고 나머지 30%는 국내 주식 및 채권 ETF에 투자하는 게 특징이다.

중국본토 ETF 투자는 단 1주만 보유하고 있어도 기초지수 전체에 분산투자하는 효과가 있어 중국 증시 상승기에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사고 팔 수 있어 중국 본토펀드 투자보다 환금성이 높다.

국내 증시 투자는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률을 달성해 우수한 운용성과를 보인 ‘MY W ETF 리서치 솔루션’ 모델을 활용한다. 리서치센터와 협업해 지수의 상승 잠재력을 파악하고 동양증권 랩 운용팀의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에 나선다.

조원복 동양증권 랩 운용팀장은 “최근 중국의 각종 경제지표가 상승할 조짐을 보이고 지도부 교체 이후 정책 방향성 등을 고려할 때 올해 중국 증시는 지난해보다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 원이고 수수료는 연 2%다. 중도해지하면 남은 기간에 따라 수수료의 최대 20%를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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