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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시 1000만원·야근 無’ 제니퍼소프트에 관심 폭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07 11:30
2013년 1월 7일 11시 30분
입력
2013-01-07 10:43
2013년 1월 7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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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으면 회사에서 1000만 원의 출산 축하금을 준다는 회사가 있다.
사진제공=SBS '리더의 조건' 캡쳐
성능관리솔루션개발·서비스 업체인 중소기업 제니퍼소프트가 직원들의 복지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 대기업 못지않은 '신의 직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방송된 SBS '리더의 조건'에서는 제니퍼소프트의 사내 복지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 회사의 근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야근은 없다. 입사자의 기본휴가가 20일에 이르고 입사 5년차 이상 직원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국외여행도 보내준다.
또 사옥에 카페와 수영장, 스파시설이 마련돼 있어 근무시간에도 휴식을 가질 수 있으며 구내식당에서는 호텔 출신의 요리사가 정성껏 준비한 요리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원영 제니퍼소프트 대표는 "직원들이 행복한데 좀 놀면 안 되나요?"라고 오히려 반문한다. 그는 이처럼 복지와 열린 경영을 '리더의 조건'으로 손꼽았다.
그러면서 "직원 고생시켜서 살아남는 그런 기업은 존재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만 살아남아야 하는 것"이라고 자신의 경영철학을 밝혔다. 그의 남다른 경영철학은 국내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솔루션 분야 1위라는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파격적인 복지에 대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제니퍼소프트 홈페이지는 7일 오전 한때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다운되는 등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나도 채용되고 싶은 회사다", "우리나라에도 저런 회사가 있다니 놀랍다", "제니퍼소프트, 새로운 신의 직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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