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7일자 보도한 ‘BMW 급발진조사 이상해…몰랐나, 숨겼나?’ 제하의 동아닷컴 기사 중 국토부가 기자회견(2012년 11월 21일 진행)에서 BMW 528i 사고차량 ECU분석 결과 일부분을 빼고 브리핑을 진행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기에 바로잡습니다.
국토부는 이날 BMW 528i 엔진제어장치(ECU)의 일부 솔더(solder)에서 미미한 수준의 크랙이 확인됐다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조사과정 중 확인된 솔더 부위 크랙은 파괴분석결과 납땜이 물리적으로 연결돼 있어 전기적인 연결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크랙은 엔진제어장치의 오류를 유발 시킬 수도 있어 급발진 조사에서 매우 중요한 쟁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크랙이 발견되면 파괴분석과 비파괴분석 등 정밀분석이 철저하게 이뤄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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