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내년 상반기(1∼6월)에 ‘포커스 디젤’ ‘올-뉴 MKZ’ ‘올-뉴 퓨전 하이브리드’등 신차를 잇달아 선보일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포커스 디젤은 포드의 대표적인 준중형 모델인 포커스에 2.0L 듀라토크 TDCi 디젤엔진을 얹어 L당 17km를 갈 수 있다. 한국인 디자이너 강수영 씨가 참여해 화제가 된 올-뉴 MKZ는 가솔린 외에 전기로도 갈 수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도 나온다. 포드코리아는 이달 선보인 두 종류의 퓨전 에코부스트 모델에 이은 올-뉴 퓨전 하이브리드 모델도 내놓는다. 2.5L 엔진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크기를 줄인 2.0 엔진으로 미국 기준 도심에서 L당 19.9km, 고속도로에서는 18.6km를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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