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의 20%만 내고 입주하는 아파트 등장

  • 입력 2012년 12월 11일 09시 44분




현대건설 장안 힐스테이트 파격분양

현대건설이 수원시 장안구에 시공하여 현재 입주가 진행중인 장안 힐스테이트 927세대 중 잔여세대 84㎡/101㎡ 형 60여 세대를 분양가의 20%만 내고 입주한 뒤 잔액 80%는 3년 후에 납부하도록 하는 분양조건을 제시하여 전세 수요자 뿐만 아니라 내집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전용면적 84㎡의 경우 약 8000만원으로 입주 가능하다”며 “이는 수원 정자동 같은 면적 아파트 전세가의 절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조건은 잔금 80%를 선납하면 할인율 연4.18%를 적용해 가격을 깎아주는 것이다. 잔금 80%에 대해 3년간 할인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84㎡ 기준 12.54%의 할인효과를 보는 셈이다.

계약조건 변경과 함께 발코니 확장은 무상으로 시공된다.

아울러 정부의 9.10 부동산 대책으로 금년 12월 말까지 등기시 취득세가 감면되고, 양도세는 5년간 면제된다.

장안 힐스테이트는 주변 도시로 연결되는 교통여건이 좋은 편이다.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IC에서 1㎞, 의왕 IC에서 3㎞, 지하철 성균관대역에서 1.7㎞ 떨어져 있으며 서울 강남권으로 2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과천~의왕 간 고속도로 및 국도1호선의 교차지점이기도 하다.

장안지구는 현대, SK, STX등 총 7,500여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타운으로 조성중이며, 인근에 정자.천천지구 등 대단지 아파트 단지가 이미 형성되어있어 수원의 신주거지역으로 변신중이다.

분양사무실은 단지 안 203동 201호에 마련돼 있다.

문의 : 031-269-9779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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