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에서 진짜 ‘힐링’을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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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30일 11시 45분


아침저녁으로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이렇게 추워진 날씨에는 따끈한 온천수에 몸을 푹 담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들기 마련이다. 따끈한 온천욕을 하며 평일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곳으로 아산 ‘스파비스’와 ‘도고 파라다이스’가 주목 받고 있다.

충남의 겨울철 핫플레이스로 부상한 아산 스파비스와 도고 파라다이스는 특히 수도권에서 100km 이내로 가까워 복잡한 도심을 떠나 힐링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무한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온천수를 이용해 각종 질병의 예방, 요양, 건강 증진을 취할 수 있도록 꾸며진 아산 스파비스는 아쿠아플레이, 키즈파크, 황토보원 등을 갖춰 건강뿐만 아니라 레저와 휴식 모두를 취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런닝맨 촬영장소로 더욱 유명세를 탄 도고 파라다이스는 온양온천, 아산온천과 함께 아산의 3대 온천에 꼽힌다.

도고 파라다이스와 함께 런닝맨에서 전파를 탄 공세리 성당과 아산 그린타워와 생태공원, 외암민속마을도 지친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찾게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유명하다.

이 밖에도 아산에는 자연과 문화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곳들이 많이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 피나클랜드와 퍼스트빌리지를 들 수 있다. 피나클랜드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 아기자기한 조형물들과 사랑스럽고 앙증맞은 동물들로 꾸며져 가족들의 나들이 코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손색이 없다. 특히 겨울철을 맞아 눈썰매장 개장을 앞두고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동심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피나클랜드와 함께 충남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퍼스트빌리지는 충남을 대표하는 테마형 아울렛이다. 키즈카페, 아동놀이 시설, 쇼핑, 카페 등이 위치해 다문화공간으로 거듭난 퍼스트빌리지는 최근 프랑스 남부지역인 프로방스 마을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프랑스빌리지를 오픈할 예정이어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마치 프랑스에 온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파스텔풍 외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과 화분, 아기자기한 벤치와 각종 소품 데코레이션은 마치 프랑스에 온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퍼스트빌리지에서는 스포츠 의류인 나이키(30~70%), 아디다스(30~50%) 등과 폴햄(50~60%), 헤지스(30~50%), 에이비플러스(~50%), 리바이스(30~50%) 등 일반 의류 브랜드에 대한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볼거리와 함께 알뜰한 쇼핑을 원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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