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교통·생활·교육 3박자 갖춘 대규모 랜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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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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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부평’


삼성물산은 인천 부평5구역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최근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공동 시공자인 풍림산업의 지분을 인수해 이 사업을 단독으로 시공하기로 결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은 인천에 래미안 최초로 대규모 랜드마크 단지 ‘래미안 부평’을 조성하게 된다.

래미안 부평은 2003년 6월 삼성물산과 풍림사업이 시공사로 공동 선정됐으나 올해 풍림산업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따라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 이에 조합과 시공사들은 풍림산업 지분을 삼성물산이 인수하기로 합의하고 2일 부평5구역 재개발사업 양도, 양수와 관련한 법원 허가를 얻은 뒤 실질적인 지분 인수절차를 마무리했다.

래미안 부평은 지하 3층∼지상 33층 8개 동의 총 1381채 중 전용면적 △59m² 170채 △84m² 297채 △114m² 116채 등 583채를 일반 분양하고 있다.

계약금 분납이 가능하고 일부 가구에 한해 중도금 무이자가 실시되고 있다. 전용 84m² 3층 이하와 114m²는 무이자 융자가 이뤄진다. 특히 114m²에 한해 특별 할인혜택을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3월 분양가에 비해 m²당 평균가격이 75만 원가량 내려 114m² A형은 6억465만 원에서 4억8702만 원으로 떨어졌다.

래미안 부평이 들어서는 부평5구역은 교통 생활 교육 3박자를 갖춘 인천의 핵심 입지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부평 도심권에 속한다. 인천 1호선, 광역버스 노선 등이 모이는 인천 교통의 중심지로 뛰어난 교통 여건을 바탕으로 산업과 대형 상업 행정 문화 의료 공원 등이 집적돼 있는 인천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7호선 부평구청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40여 분 만에 갈 수 있다. 사통팔달의 역세권에 자리 잡아 서울 강남·북 직장인 등의 관심이 높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본보기집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10-211 일대 부평5구역 현장에 있다. 2014년 9월 입주 예정. 032-505-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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