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친환경 녹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상품인 ‘그린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올해 9월 현재 360만 장을 발급했을 정도로 비씨카드의 대표 상품이다.
그린카드는 가정 내 에너지 사용량 절감, 친환경 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등 회원이 일상생활에서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때 정부와 기업에서 친환경 포인트인 에코머니를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할인점 백화점 학원 병·의원 주유소 등 5개 업종 중 많이 이용한 2개 업종에 대해 최대 4%까지 포인트를 쌓아준다. 또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매월 1만 원까지 적립된다. 또 할인점 백화점 학원 병·의원 4개 업종에 대해 연중 상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된 에코머니는 2만 점 이상부터 캐시백 신청이 가능하며 비씨카드의 ‘TOP포인트’로도 바꿔 쓸 수 있다. 이렇게 적립된 에코머니는 향후 환경보호기관 및 지정단체에 기부도 가능하며 카드수익금의 일부는 환경부로 기부돼 인센티브 확대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연회비는 평생 무료다. ■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못잖은 체크카드 ‘참’
신한카드는 신용카드 수준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참(Charm) 신한 체크카드’를 판매 중이다. 참신한 체크카드는 전월 사용 실적(20만∼120만 원)에 따라 5000원∼3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먼저 SK주유소에서 휘발유 기준 L당 60원을 할인해 준다. 한도는 1일 2회, 1회 10만원, 월 승인 금액 30만 원 한도 안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LPG는 제외된다.
이와 함께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등 4대 백화점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할인점에서 5%를 할인해 준다. 쇼핑 할인 한도는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2000원∼1만5000원의 할인혜택을 준다.
또 병원과 약국 업종에서는 5%, TGI 프라이데이스와 스타벅스에서 20%, JDC면세점에서 5%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의 할인 혜택이 있으며 웨딩, 여행, 영화, 놀이공원, 인터넷 쇼핑 할인 등 특징적인 부가 서비스가 제공된다.
참신한 체크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입출금 통장을 개설하거나 인터넷뱅킹을 신청하면 전자금융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신한금융투자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계좌를 만들면 온라인 이체 수수료 등을 면제해주고 주식담보대출 금리를 0.5% 우대해 준다. 신한생명에서는 전세자금 담보대출 금리를 0.2% 우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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