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ment&Housing/미리보기]서울 강남보금자리지구 신영 ‘강남 지웰홈스’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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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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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이 안 부럽네

신영이 서울 강남구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에 공급하는 대단지 오피스텔 ‘강남 지웰홈스’의 전용면적 48㎡ 내부. 방과 거실이 나뉜 아파트형 구조인 데다 천장이 높고 테라스가 2개 딸려있는 등 쾌적함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신영 제공
신영이 서울 강남구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에 공급하는 대단지 오피스텔 ‘강남 지웰홈스’의 전용면적 48㎡ 내부. 방과 거실이 나뉜 아파트형 구조인 데다 천장이 높고 테라스가 2개 딸려있는 등 쾌적함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신영 제공
“이제 오피스텔에서도 아파트처럼 테라스 공간을 즐기세요.”

신영이 10월 말 서울 강남구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 7-15블록에서 북유럽풍 디자인을 갖춘 오피스텔 ‘강남 지웰홈스’를 분양한다. ‘강남 지웰홈스’는 전용면적 20∼48m² 오피스텔 691실로 이뤄져 강남보금자리지구에 공급되는 6개 오피스텔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014년 10월 완공되며 시공은 한라건설이 맡았다. 분양가는 3.3m²당 1100만 원대로 강남지역 오피스텔로는 비교적 싼 편이다.

‘강남 지웰홈스’의 가장 큰 특징은 테라스다. 건물 전면부에 테라스를 배치했기 때문에 입주자들의 생활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침실과 거실이 나뉘어 아파트처럼 설계된 전용 48m²의 오피스텔에서는 침실과 거실에 각각 테라스가 있어 일반 아파트와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테라스 때문에 독특해진 외관 디자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덴마크의 유명 건축설계회사인 JDS가 강점을 보이는 부분인 테라스를 강조해 설계했다. 위치도 보금자리지구 내 오피스텔 중에서 몇 안 되는 숲과 맞닿아 있는 용지여서 녹색 조망권과 함께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내부 공간도 편리하게 설계됐다. 신영은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 다목적룸 등 부대시설을 마련했고 모든 입주자에게 지하창고 공간도 제공한다. 무인택배 시스템과 슬라이딩 시스템 창호도 적용했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강남 지웰홈스’는 강남보금자리지구에서도 비교적 초입에 위치한 데다 2014년 12월 완공될 예정인 KTX 수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KTX 수서역은 단순한 기차역이 아니라 호텔, 백화점, 쇼핑몰 등 대형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투자 가치가 높다.

지하철 3호선 수서역도 가깝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헌릉나들목, 동부간선도로 자곡나들목,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나들목,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 등도 가까워 고속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 가든파이브 등이 가까이 있는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고 배후 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KTX 수서역 및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문정법조타운에 근무할 관련 업체 직원들이 수요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투자자들을 위한 혜택도 매력적이다. 신영은 입주자들에게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 지정 기간 안에 잔금을 납부한 입주자를 대상으로는 입주 뒤 1년간 임대수익률 보장 제도도 시행한다.

본보기집은 26일부터 문을 열며 위치는 지하철 2호선 역삼역 8번 출구에서 르네상스호텔 방향으로 200m 거리에 있다. 이달 29일부터 이틀간 청약에 들어가고 다음 달 1일부터 이틀간 계약을 진행한다. 02-563-3579

하정민 기자 dew@donga.com
#강남 지웰홈스#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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