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KB국민은행, 은퇴 후 매달 나누어 받는 장기 적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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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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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은퇴 후 매달 나누어 받는 장기 적금


KB국민은행은 고객의 노후 준비를 위한 장기 목돈 마련 적금인 ‘KB골든라이프적금’을 판매 중이다.

이 적금은 고객이 은퇴한 뒤부터 공적연금을 지급받기 전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한 ‘가교형’ 상품이다. 장기간 적립해 목돈을 마련한 뒤 다시 매월 원리금 형태로 나누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1만∼100만 원까지 넣을 수 있으며, 만기 1개월 전까지 저축할 수 있다.

적금의 가입기간은 ‘적립기간’과 ‘원리금 수령기간’으로 나뉜다. 적립기간은 3∼9년 중 3년 단위로 선택할 수 있고 원리금 수령기간은 1∼10년 중 1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목돈을 일시에 찾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원리금 수령기간 없이 적립기간만을 선택하면 된다.

금리는 정기예금 수준이며 적립기간의 기본이율(현재 연 4.0%)은 3년마다, 원리금 수령기간의 기본이율(현재 연 3.3%)은 1년마다 각각 갱신된다. 장기적립식 상품인 만큼 적립기간을 6, 9년으로 한 고객에게는 3년마다 기본이율에 연 0.2%포인트의 ‘장기적립 우대이율’을 추가해준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매달 여유자금을 장기간 저축한다면 노후 준비를 위한 목돈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IBK기업은행, 현금 충전해 쓰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



IBK기업은행은 ‘스마트머니’ 가입자를 대상으로 용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25일까지 진행한다. 스마트머니는 가상계좌를 통해 현금을 충전해 쓸 수 있는 선불 충전형 모바일 지갑 서비스다. 스마트폰의 전화번호만으로 송금거래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돈을 찾을 수 있다.

기업은행은 ‘스마트머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50명에게 1000∼2만9000원의 용돈을 준다. 또 이벤트 기간에 세븐일레븐 내 롯데 ATM에서 출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하루 10명을 추첨해 1만 원의 출금 축하용돈도 선물한다.

만약 ‘스마트머니’에 가입하고 용돈을 받더라도 세븐일레븐 내 롯데 ATM에서 돈을 찾으면 출금 축하용돈도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당첨된 용돈은 다음 날 ‘스마트머니’로 입금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 ATM을 비롯해 전국 세븐일레븐,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내 롯데ATM에서 수수료 없이 ‘스마트머니’의 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제휴 및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마트머니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기업은행 스마트머니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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