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오피스텔 ‘동대문 와이즈캐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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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24일 12시 15분


작지만 강한 오피스텔이 인기다.

투자자들은 소액으로 수익형 부동산을 분양받을 수 있고, 임차인들은 임대료와 관리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서 소형 오피스텔을 선호한다. 거기에 요즘 분양되는 소형 오피스텔은 각종 빌트인 제품과 첨단 평면설계로 공간 활용을 다양하게 연출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예전에는 시장여건상 공간이 넓은 오피스텔이 공급됐지만 최근에는 이런 오피스텔로는 수익률과 수요를 총족시키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작지만 강한 오피스텔들이 대거 분양되면서 오피스텔 시장의 트렌드도 바뀌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 동대문 패션타운 핵심 입지에 소액투자가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 ‘동대문 와이즈캐슬’이 10월 선보인다. 동대문 와이즈캐슬은 서울 중구 흥인동 121, 119번지 일원 대지 1307.5㎡에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로 건축된다. 오피스텔 138실, 도시형생활주택 150세대로 구성된다.

동대문 와이즈캐슬의 특징으로는 ▷AM PLUS와 롯데건설이 참여해 브랜드 파워 확보 ▷지하철 2호선, 6호선 환승 신당역 바로 인접 ▷동대문 쇼핑타운 배후 수요 확보 가능 ▷투자가치 높은 소형 구성 ▷서울 도심권 1억원 대 초반의 합리적 분양가 ▷동대문 패션타운 CEO를 위한 촬영 스튜디오와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 ▷주변에 신규 소형 오피스텔 공급 부족, 희소가치 ▷높은 임대시세 형성 등이 꼽힌다.

지하철 2호선과 6호선을 환승할 수 있는 신당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신당역을 이용하면 10분 대에 서울 중심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다. 이곳에는 대형 금융회사, 언론사, 대기업, 백화점 등의 근무자가 약 5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 쇼핑의 메카 동대문상권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동대문 패션타운에 종사하는 약 15만명 등의 배후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2013년 7월 개관예정인 초대형 복합문화시설인 동대문 디자인프라자&파크도 단지에서 가깝다.

흥인동 일대는 공실률이 낮고, 오피스텔 공급은 부족한 곳으로 최근 5년간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거의 없었다. 기존 오피스텔 시설이 노후화되고 있지만 공실은 찾기 힘들다. 서울 중구에 그간 공급된 오피스텔은 약 5200실로 서울시 오피스텔 시장의 2.8%에 불과한 수준이다. 특히 흥인동에는 500실 정도의 오피스텔이 공급됐고 대부분 초기에 분양이 완료됐다.

동대문 와이즈캐슬은 애경그룹 등이 합작 투자한 AM PLUS에서 담당하고 시공을 롯데건설이 담당한다. 또 인터넷 쇼핑몰 전용 스튜디오가 단지 내에 설치된다. 동대문 패션타운에 종사하는 젊은 CEO들이 거주공간으로 이용하면서도 업무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공간활용도가 높은 스마트 풀퍼니시드 가구 및 빌트인 가구가 도입된다. 분양가 1억원대, 실투자금 5000만원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대도 매력이다. 중구에 위치한 다른 지역에 비해 임대시세도 높게 형성돼 있고, 강남권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

동대문 와이즈캐슬 홍보관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인근 굿모닝시티 9층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 1899-0880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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