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ding]가을 신부, 파스텔 색조로 어려보이고 순수하게

  • 동아일보

헤라



결혼식은 여자가 일생 동안 가장 아름다워 보이고 싶어 하는 날이다. 축복의 날을 위해 모인 하객들이 미소를 짓게 할 만큼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는 모든 신부의 소망이다. 화장품 브랜드 헤라가 가을 신부를 위한 피부 관리법을 소개했다.

메이크업에는 수분감에서 우러나오는 맑고 투명한 피부 표현이 중요하기 때문에 꾸준히 피부를 관리해 결혼식 당일까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올가을 메이크업 트렌드는 촉촉하게 빛나는 깨끗한 피부와 색감이 자제된 자연스러운 눈매다. 색조는 진한 컬러보다는 순수한 느낌의 파스텔 톤이 좋다. 여기에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질감과 광택의 입술 컬러로 마무리하면 화사해 보이면서 순수한 느낌을 주는 신부가 될 수 있다.

헤라 ‘프리퍼펙션 세럼’은 맑고 건강함이 돋보일 수 있도록 생기 넘치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피부 톤을 개선해 맑고 밝은 피부로 유지할 수 있는 데 도움을 준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하는 부스팅 세럼으로 바이오-펩타이드 성분의 바이오 항산화 효과로 피부 칙칙함의 원인이 되는 탄화단백질을 걷어내 피부를 맑게 유지해준다.

가을 신부의 가장 큰 고민인 피부의 건조함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헤라 ‘에이지 어웨이 모디파이어’와 ‘인텐시브 오일’을 섞어 바르면 보습 기능으로 피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인텐시브 오일은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윤기 있고 부드러운 물광 피부로 가꿔주는 고보습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이다.

결혼식 당일에는 기초 손질 후 얼굴 전체에 메이크업 베이스를 얇게 발라 얼굴색을 보정해준다. 이후 파운데이션을 브러시를 이용해 얇게 코팅하듯 바른다. 이때 한번에 다 바르기보다는 조금씩 여러 번 덧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정신없는 결혼식장에서 메이크업을 수정해야 할 때는 헤라 ‘미스트 쿠션’을 사용하면 간편하다. 미스트 쿠션은 정제수가 아닌 미네랄 클레이 워터를 30%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신부화장에 짙은 섀도와 두꺼운 아이라인은 금물이다. 부자연스럽고 나이 들어 보이기 때문이다. 메이크업 컬러는 색감이 자제된 파스텔 톤으로 선택해 어려 보이고 순수한 인상을 만든다.

립스틱은 단정한 느낌을 주기 위해 생기를 표현해주는 글로시한 질감의 립스틱을 골라 포인트로 연출한다. 헤라 ‘쉬어홀릭 베리오렌지 컬러’를 립 브러시를 이용해 입술에 최대한 얇게 펴 바른다. 손가락을 이용해 톡톡 두드리듯 덧바르면 컬러감을 조절할 수 있다.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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