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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배우-탤런트 연 수입, 회사원보다 42% 많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0-16 09:54
2012년 10월 16일 09시 54분
입력
2012-10-16 05:31
2012년 10월 16일 0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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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보다 가수가 26% 더벌어…모델은 4분의 1 불과
배우나 탤런트의 평균 연 수입이 평범한 회사원보다 얼마나 더 많을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낙연(민주통합당) 의원이 16일 국세청으로부터 넘겨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 배우·탤런트의 1인당 연평균 소득은 3765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장근로자 1인당 소득액(2643만 원)보다 1100만 원 많은 것으로, 개인사업자의 평균연소득(2648만 원)에 비해서도 42%나 높다.
가수도 연평균 소득이 3319만 원으로 직장인보다 26% 높았다.
반면에 모델 1인당 연소득은 704만 원으로 직장인의 4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월 소득으로 나누면 58만7000원에 불과하다.
2010년 국세청에 신고된 배우·탤런트 1만2613명의 총 수입액은 4749억 원이었다. 가수 3793명의 연간 벌이는 1259억 원, 모델 7424명은 523억 원이다.
작년 연예인 소득은 업종에 따라 엇갈렸다. 가수와 모델이 큰 폭으로 늘었지만 배우·탤런트는 소폭 줄었다.
가수는 1인당 4808만 원을 벌어 2010년에 비해 소득이 45%나 증가했다. 모델도1158만 원으로 64% 급증했다.
이에 반해 배우·탤런트의 평균 소득은 3646만 원으로 120만 원가량 줄었다.
지난해 배우·탤런트 1만3310명의 수입총액은 4853억 원이다. 가수는 3889명이 1870억 원을, 모델은 6320명이 732억 원을 각각 신고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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