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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있었던 주식 20년만에 찾아보니…‘대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9-30 22:01
2012년 9월 30일 22시 01분
입력
2012-09-30 07:21
2012년 9월 30일 0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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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
5000원의 주식 468주가 20년 만에 2억여 원이 돼서 돌아왔다.
서울 강북구에 거주하는 이모 씨(73)는 추석을 앞두고 받은 한 통의 안내문을 보고 예탁결제원을 찾았다가 횡재를 했다.
이 씨는 그간 자신이 우리사주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20여 년 전 그가 회사를 퇴직할 때 우리사주로 받았던 액면가 5000원의 주식 468주가 세월이 흐르며 시가 2억 1000만 원이 돼 돌아온 것이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주식 실소유자가 찾아가지 않아 고스란히 쌓여있는 주식이 8월 말 기준으로 1558억 원(1억 7700만 주)에 이른다고 밝혔다.
예탁원은 2003년부터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주인을 찾지 못한 주식들이 쌓여 있다. 지난해까지 다섯 차례 진행된 이 캠페인으로 주인을 찾은 주식은 시가기준 6224억 원에 달한다.
올해는 9월 3일부터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25일까지 1163명의 주주가 시가기준 180억 원의 주식을 돌려받았다.
예탁원은 "더 많은 주주가 재산을 찾을 수 있도록 추석기간에 가족·친지끼리 서로 미수령 주식의 보유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식 보유 여부는 예탁원 홈페이지(www.ksd.or.kr)나 전용전화(☎3774-3600)을 통해 가능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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