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시스템즈 “건설-통신 사업 분할”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9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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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이 원양어업과 식품 사업, 포장재 사업을 그룹의 3대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동원시스템즈는 24일 이사회를 열어 건설, 통신 사업부문을 기업 분할해 새로운 자회사 동원건설(가칭), 동원통신(가칭)을 설립하고 종합포장재·교육기자재 사업을 담당하는 정밀 부문은 5월 인수한 대한은박지와 합병하기로 결의했다.

동원시스템즈 정밀 부문과 대한은박지를 합친 회사의 사명은 동원시스템즈로 그대로 사용하고 대표이사는 조점근 현 동원시스템즈 정밀 부문 대표이사가 맡기로 했다. 동원건설과 동원통신의 대표이사도 기존 각 부문 대표인 김영현 대표이사와 이필환 대표이사가 맡는다.

전성철 기자 dawn@donga.com
#동원그룹#원양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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