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고연전 참여로 고대와 同感&痛感(동감&통감)

  • Array
  • 입력 2012년 9월 17일 16시 42분


코멘트

-고려사이버대 학생 200여명, 2012 고연전 응원전 참여해 3:2 승리 만끽-잠실벌 붉은 물결 고려사이버대학교 학생들도 넘실-고연전 이어 16일 축제도 고려대학교 민주광장에서 개최

김중순 총장
김중순 총장
고려사이버대학교(www.cyberkorea.ac.kr 총장 김중순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06) 학생 200여명이 2012 정기 고연전에 참여해 고려대학교 선수단을 응원했다. 9월 14, 15 양일간 펼쳐진 고연전에서 고려사이버대학교 학생들은 15일 잠실 주경기장을 찾아 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고려대학교 학생들과 같이 붉은 티셔츠를 입고 응원전에 임한 고려사이버대학교 학생들은 마지막 경기인 축구가 1:0으로 이기며 최종 스코어 3:2로 고려대학교가 승리하자 환호성을 지르며 고연전 승리의 기쁨을 함께 만끽했다. 잠실벌 붉은 물결 속에서 고려사이버대학교 학생들의 물결도 넘실거렸다.

가족 대학인 고려대학교와 영원한 숙적 연세대학교의 정기전에 고려사이버대학교가 공식적으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려대학교 박종찬 총학생회장의 정식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고연전 참여는 향후 고려대학교 학생들과의 활발한 교류에 신호탄을 쏘아 올린 셈이다.
[고려사이버대학교 학생들이 2012 고연전 응원전에 참여한 모습]
[고려사이버대학교 학생들이 2012 고연전 응원전에 참여한 모습]

고려사이버대학교 정혜경 총학생회장은 “이제 시작”이라며, “앞으로 고려대학교와 더 발전적인 동반 관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고연전에 참여한 컴퓨터정보통신학과 송치극(40)씨도 “올해 처음 참여했는데 젊음과 열정이 느껴진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고대와 지속적으로 함께 축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연전 참여에 이어 16일 고려사이버대학교 축제도 고려대학교 민주광장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동감&통감’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고려사이버대학교 축제에는 고려대학교 박종찬 총학생회장은 물론 고려대학교 동아리 연합회 어울 소속의 다양한 동아리가 멋진 공연을 펼쳤다. 고려대학교 대표 밴드 중 하나인 크림슨의 리더 이윤하(20, 고려대학교 영문과 11학번)씨는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밤 10시까지 이어진 고려사이버대학교 축제에는 가수 린과 이영현이 출연해 학생들의 축제를 축하하는 기념 공연을 펼쳤다. 민주광장을 지나는 고려대학교 학생들도 자연스럽게 고려사이버대학교 축제에 참여해 먹거리와 공연을 즐겼다.
[고려대학교 동아리 푸른소래와 고려사이버대학교 어울림이 합동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고려대학교 동아리 푸른소래와 고려사이버대학교 어울림이 합동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