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스마트하우스 조성·스타일 옵션 선택 등 상품 차별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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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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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동탄 센트럴자이’


GS건설은 24일 본보기집을 열고 경기 화성시 동탄2 신도시에 지을 아파트 ‘동탄 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동탄2 신도시 10블록에 들어서며 지상 25층 10개 동, 559채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72m² 222채, 84m² 337채 등으로 구성된다. m²당 분양가는 318만 원 선. 85m²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최근 3년에서 1년으로 완화된 전매제한 규정을 적용받는다.

대지면적 2401만4896m²에 주택 11만5323채가 건설될 동탄2 신도시는 세종시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기존에 조성된 동탄1 신도시와 합치면 크기만 분당신도시의 1.5배에 달한다. 이 중에서도 이번에 분양되는 동탄 센트럴자이는 입지가 뛰어난 편. KTX(고속철도) 동탄역 등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강남을 비롯한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상업·문화지구인 ‘동탄테크노밸리’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도 인접해 있어 생활하기에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짓는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단지 안은 차가 다니지 않도록 녹지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단지 내외부가 하나의 녹지 축으로 연계되는 그린네트워크가 되는 셈이다.

또 동탄센트럴자이는 첨단 에너지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하우스로 조성된다. 동탄에 공급하는 첫 자이 브랜드인 만큼 상품 차별화에 주력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관리비 절감을 위한 고성능 단열재,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적용하여 난방에너지를 최대 50% 줄일 수 있다. 또 공용시설에는 태양광 발전시스템, 우수 재활용 시스템 등을 사용한다.

2∼3인 가구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신평면 설계도 선보인다. 72m² 아파트에는 충분한 수납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84m²에는 가족실, 서재, 취미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는 ‘플러스알파’ 공간이 제공된다. 내부 인테리어의 경우 아파트별로 한 가지 ‘스타일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가구 포인트 컬러, 욕실 포인트 타일 등에서 두 가지 스타일 중 원하는 것으로 선택 가능하다.

이 밖에도 104동 84m²형 4채는 테라스형 복층 평면으로 설계되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다락방이 제공된다. 또 거실 전면부에는 전용 테라스가 제공되어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김보인 GS건설 동탄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자이’라는 브랜드 가치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며 “최고의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고의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1566-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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