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때 ‘직무 적성’ 가장 중시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8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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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수도권 400개 기업 조사

기업들은 신입 직원을 뽑을 때 직무적성과 인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격증을 중시한다는 기업은 10곳 중 1곳이 채 되지 않았고 외국어능력이나 학력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기업은 거의 없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수도권 400개 기업(대기업 107개, 중소기업 293개)을 대상으로 ‘기업 채용 및 역량 평가 실태’를 조사한 결과 신규 채용 때 가장 중시하는 역량은 ‘직무적성’(39.1%)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고 31일 밝혔다. 다음은 인성(33.5%)이었고 자격증(8.6%)과 전공지식(7.2%)을 중시한다는 기업은 10% 미만이었다. 외국어능력은 3.3%, 학력은 2.0%에 불과했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
#신입 직원#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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