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 기아차 K3 공개에 해외언론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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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31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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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준중형 신차 K3의 외관이 정식 공개되며 해외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북미지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를 비롯한 외신들은 K3의 외관 사진과 함께 간략한 차량정보를 소개하며 “기아차는 2013년 형 포르테/세라토(수출명)의 세부 이미지를 공개했다. 외관은 더 길어지고 낮아져 역동적인 모습”이라고 전했다.

이어 “휠베이스를 늘려 더욱 넓어진 실내공간을 연출하고 있지만 현재로써는 정보가 부족해 과거모델이나 경쟁모델과는 비교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29일(현지시간) 해외언론에 배포한 보도 자료에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포르테/세라토(K3)가 2013년 상반기 여러 국가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차체가 더욱 길어지고 낮아졌고 휠베이스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외관 디자인과 함께 보다 명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LED 전조등과 후미등은 크롬으로 마무리된 벨트라인과 함께 미래지향적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개선된 품질과 편의사양 그리고 업그레이드 된 파워트레인을 통해 차급을 뛰어넘는 신차를 선보이겠다고 언급했다.

K3의 새로운 모습을 접한 해외 누리꾼들의 반응은 “아우디를 닮은 LED 전조등이 마음에 든다. 운전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구매하고 싶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만 해치백 출시가 더 기다려지며 출력과 함께 연료효율성을 높인 모델이길 바란다”, “역동적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만 보수적 성향을 지닌 소비자들은 꺼려할 듯하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보기는 좋지만 품질 향상도 함께 하길 기대한다”, “겉모습은 좋아 보이지만 인테리어를 보기 전까지 안심할 수 없다”, “옆모습은 닷지 다트를 뒷모습은 포드 포커스와 너무 닮았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한편 K3는 북미에서 2014년 형 ‘포르테’, 호주와 브라질에서는 ‘세라토’로 출시될 예정이며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44만5000대가 팔린 베스트셀링 모델의 뒤를 잇는 만큼 기아차로서는 매우 중요한 모델로 평가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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