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스냅 사진이 한 편의 영화가 된다, 아이패드용 전자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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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30일 11시 52분


직장인 김현수씨는 결혼을 앞두고 여자친구에게 디지털앨범 프로포즈를 선물했다. 연애기간 중 찍어둔 방대한 분량의 사진으로 마치 영화 같은 디지털앨범을 꾸며 여자친구에게 감동을 안겨준 것. 김씨는 “무엇보다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해서 만족스럽다. 찍어 놓은 사진이 많았지만 자주 꺼내보지는 않았는데, 디지털앨범으로 만든 뒤에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자주 꺼내본다”라고 말했다.

최근 아이패드 등 휴대성이 높은 태블릿PC 보급이 늘어나면서 결혼식, 돌잔치, 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풍경도 변화하고 있다. 과거 사진을 하나하나 이어 붙이고, 손으로 편지를 쓰던 것이 최근에는 사진과 동영상에 배경음악과 다양한 텍스트도 함께 삽입이 가능한 디지털앨범으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는 것.

디지털앨범은 기존 종이앨범과는 달리 전자 형태의 앨범으로 최근에는 디지털앨범을 전문적으로 제작해주는 업체가 등장하면서 전문적인 편집 작업을 통해 한 편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퀄리티 높은 앨범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디지털 감성 앨범 콘텐츠몰 뉴페이퍼(대표 손인성) 관계자는 “아이폰, 아이패드용 전자앨범 콘텐츠는 기존 종이 앨범과 다르게 방대한 양의 사진과 영상을 편집해 언제든 꺼내보기 쉬운 개인 앨범으로 만들 수 있어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뉴페이퍼의 전자앨범은 일러스트를 배경으로 사진프레임에 슬라이드쇼 기능과 페이드 효과를 넣어 1~200장의 다양한 사진과 동영상을 첨부한다. 또한 각 페이지마다 어울리는 배경 음악이 흘러나오도록 해 사진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효과를 낸다.

스튜디오에서 돌스냅이나 웨딩스냅을 찍고도 정작 무겁고 꺼내보기 불편한 앨범이나 DVD를 작동해야만 볼 수 있는 각종 영상을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통해 쉽게 열어 볼 수 있는 것이 전자앨범의 장점이다.

전자앨범 제작을 원하는 고객은 사진과 영상 등을 압축 파일 형태로 업로드 하면 1~2일 내에 편집해 나만의 특별한 개인 디지털앨범을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ewpape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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