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캠프 홍수 속, 옥석 가리는 비법은?


여름방학을 맞아 개최되는 캠프만 해도 수를 헤아릴 수가 없다. 특히 자기주도학습이 특목고 입학이나 입학사정관제에 필수라고 여겨지다 보니 이를 내세운 캠프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여름방학을 자녀의 학습 습관을 변화시키는 전환점으로 삼고자 하는 학부모들은 어떤 캠프를 선택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서울교대 브레인업연구센터(www.brainup.ac)의 자기주도학습•자기주도멘토링 캠프는 서울교대 브레인업연구센터장 김유미 교사와 석사 출신의 현직 교사에게 강의를 받으며, 수료 시 서울교대 총장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여름방학 캠프는 아이들이 흥미와 자신감,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의 목표를 스스로 설정할 수 있도록 동기, 인지, 행동 등 뇌 과학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마련되어 있으며, 맞춤 설계 수업, 학년 별 반 편성 및 반복 학습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인다.

이와 함께 서울교대 브레인업연구센터 책임교수가 학부모를 위한 특강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교육과 역할’을 진행하고, 캠프 종료 후 3개월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상담 제공하는 등 올바른 자녀 교육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교대 브레인업연구센터의 캠프는 학부모들이 가장 신경 쓰는 위생 및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캠프는 대기업 연수원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2박 3일간 진행하며, 현대백화점 그룹의 현대그린푸드의 1식 6찬 및 샐러드바, 만찬을 제공하는 것.

서울교대 브레인업연구센터 관계자는 “지난 2010년과 2011년에 개최된 여름방학 캠프 모두 천 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며 조기 마감된 바 있다”며 “캠프 재 참가율이 30%가량 되며, 각 구청 및 관공서, 학교, 기업체의 임직원 자녀 캠프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교대 브레인업연구센터의 여름방학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중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1차(7월 21~23일) ▲2차(7월 27~29일) ▲3차(8월 3~5일) ▲4차(8월 10~12일) ▲5차(8월 13~15일)로 진행된다. 자기주도멘토링 캠프는 자기주도학습캠프 4, 5차와 동일한 일정으로 치러진다.

더불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서초구청에서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맹자학교’를 마련했다. 현재 7월 14일에 시작하는 3기부터 12월 15일에 시작하는 8기 접수를 받고 있으며, 특강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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