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스트무브먼트&윤미래 타어거 JK, 2012 WEC 무대 함께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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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27일 15시 56분


인기 힙합 뮤지션 파이스트무브먼트(Far East Movement)가 2012 월드 일렉트로니카 카니발(2012 worldelectronicacarnival, 이하 2012 WEC)을 뜨겁게 달군다.

8월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2012 WEC가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2차 라인업 명단에는 파 이스트 무브먼트를 비롯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24팀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계를 포함한 동양계 미국인 4명으로 구성된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빌보드 차트 1위에도 오른 미국의 인기 힙합 그룹으로 최근 가수 윤미래가 그들의 노래 ‘Live My Life’ 리믹스 버전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국내 음악팬들에게도 많이 알려졌다. 이번 내한 때 타이거JK, 윤미래와 함께 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Sax&Soda’와 ‘I Want You’ 등이 TV 광고에 삽입되며 국내에 알려진 오스트리아 출신의 프로젝트 그룹 A.G.Trio와 폴란드의 떠오르는 신인 그룹 부에노클리닉이 참석을 결정했다.

이미 1차 라인업을 통해 이탈리아 출신으로 2008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리믹스 레코딩 상을 수상한 베니 베나시와 일본의 유명 DJ 다이시 댄스 등의 내한 예정 소식이 공개되어 국내 음악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국내 뮤지션으로는 KBS 2TV의 ‘TOP밴드2’에 출연 중인 피터팬 콤플렉스를 포함해 더블 스트라이크, 클럽505, 쿠마파크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2012 WEC 측은 조만간 발표될 3차 라인업에도 대형 아티스트가 포함될 것이라고 전해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한 음악축제를 넘어서 신세대들의 문화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축제를 표방하는 2012WEC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음향과 조명, 무대로 연출된다.

2012 WEC 측 관계자는 “세계 최고 아티스트들이 국내 팬들을 만나는 장소로, 문화 트렌드를 이끄는 축제로 발전할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가장 트렌디한 문화공간,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 자연과 하나가 되어 펼쳐지는 환상적인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티켓은 현재 Yes24, 옥션, 인터파크에서 판매 중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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