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공연 같은 핸드메이드 전시회 2012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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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12일 12시 25분


지난해 26,000명이 4일간의 전시회를 방문, 약 900개 이상의 카페, 블로그에 행사 후기가 올라오는 등 참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화제를 모은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가 2012년 더욱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7월 26일 그 행사의 막을 올린다.

디자인, 공예, 미술,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손’이라는 가장 인간적인 도구를 통해 창조하고 만들어낸 작품을 전시, 유통하는 소통의 장인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는 2011년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전시회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2012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유사 전시행사들이 대중보다는 아트 관계자나 유명인사들을 초점으로 진행되었다면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는 일반 대중들에게 포커스를 맞추어 일방이 아닌 쌍방간의 소통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생활 속 DIY 특별전’, ‘핸드메이드 인 라이프 스타일’, ‘핸드메이드 하이엔드전’ 등 일상 속에 깊게 파고든 핸드메이드 제품부터 단순한 핸드메이드 이상의 가치를 지닌 정교하고 섬세한 최고의 핸드메이드 작품까지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라이브 페인팅’ 등 지난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었던 행사들을 다듬고 강화해 선보인다. ‘라이브 페인팅’ 존에서는 작가들이 자신의 페인팅을 완성해가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작가의 작업실을 전시장으로 옮겨와 평소의 작업 활동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기도 한다.

리빙 매거진 ‘레몬트리’, 핸드아티, ㈜한국국제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2012 핸드메이드코리아 페어는 200개사 260부스 규모의 행사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며 한층 다양하고 창조적인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홈페이지(www.handmadekorea.co.kr)나 전화(02-761-2512)로 확인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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