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우수한 강소기업에 투자해 높은 수익률 거둔다 外

■ KB자산운용, 우수한 강소기업에 투자해 높은 수익률 거둔다

KB자산운용은 사업모델이 우수한 강소기업에 투자하는 ‘KB중소형주포커스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시가총액 2조 원 미만의 중소형주 가운데 성장성이 있는 가치주와 강소기업 등을 적절히 혼합해 70개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설정된 펀드로 연초 후 4일 기준 18.42%의 수익률을 거둬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시가총액 상위주들의 주가 하락이 이어지면서 중소형주 투자가 관심이 높아져 꾸준히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 SC은행, 한화투자증권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연 수수료는 A형 1.460%(선취 1%), A-E형 1.460%(선취 0.8%, 온라인 전용), C형 2.060%, C-E형 1.610%(온라인 전용) 등이다.
■ 동양증권, 투자비율 따라 주식·채권 ETF 분산 투자 MY W 825 서비스

동양증권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주식과 채권에 간접투자하는 ‘MY W 825 서비스’와 ETF랩 상품인 ‘MY W ETF 리서치 솔루션’을 내놨다. ‘MY W 825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정하는 투자비율에 따라 주식과 채권 ETF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매 분기 첫 영업일에 최초 설정한 투자비중대로 조정해 안정적인 투자를 돕고 고객이 원하면 투자비율 및 주식형ETF 종류를 언제든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100만 원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고 분기별로 1.2%의 후취 수수료가 부과된다. ‘MY W ETF 리서치 솔루션’은 전문가가 주식과 채권 ETF를 최적의 조합으로 일임투자한 뒤 목표수익률(8%)에 도달하면 안정자산인 채권형ETF로 전환하는 ETF랩 상품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문의하면 된다.
■ 진단에서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 제공, 우리투자증권 ‘100세 시대 어카운트’

우리투자증권이 진단, 설계, 상품, 관리까지 총 4단계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퇴자금전용계좌 ‘100세 시대 어카운트’를 내놓았다. 이 상품은 은퇴자산에 대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본인의 성향 및 연령에 맞는 투자를 돕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우리투자증권이 서울대 은퇴설계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개발한 ‘100세 시대 준비지수’를 바탕으로 은퇴자금에 대한 맞춤형 투자폴리오를 제공한다. 또 은퇴 전문가인 ‘100세 시대 파트너’가 자산설계부터 은퇴 후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책임진다. 이 밖에도 ‘100세 시대 어카운트’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은퇴생활정보 매거진을 제공하고 100세 시대 캠프 초청 등 은퇴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