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LH특집]경기 군포 당동2지구 중소형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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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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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군포 당동2지구에서 중소형 아파트 1156채를 분양한다.

분양물량은 △A-2블록 전용면적 51·59m² 422채 △B-1블록 84m² 488채 △S-1블록 84m² 246채다. A-2, B-1블록은 모두 공공분양주택이고, S-1블록은 하반기에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 96채(전용면적 33, 46m²)와 이번에 분양하는 공공분양주택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군포 당동2지구는 경기 군포시 부곡동·당동 일대에 주택 3000여 채와 8000여 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총면적 43만6000m²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에 이미 입주한 군포 부곡과 향후 분양예정인 송정지구와 연계돼 수도권 남부 신흥 주거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는 탁월한 연결망을 자랑하는 교통의 요지다. 남측으로는 군포나들목이 인접해 영동고속도로에 바로 연결된다. 단지 우측으로 연결되는 국도 47호선을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국도 1호선으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사업지구 인근에 지하철 당정역(1호선), 수리산역·대야미역(4호선)이 있어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서쪽으로 수리산이 있고 동쪽으로는 안양베네스트CC가 있어 주변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교육환경 및 생활환경도 빠지지 않는다. 지구 인근에 경기외고, 용호고, 한세대, 한국교통대(옛 한국철도대)가 있고 지구 내에 초등학교가 개설될 예정이다. 1월 지구 내 이마트를 유치하는 등 생활편의시설도 두루 갖췄다.

이번 공급물량은 5월 하순에 공고돼 5월 말 및 6월 초 접수를 거쳐, 8월에 계약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에 더해 지구의 유리한 입지조건과 제도완화로 높은 관심을 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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