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외공립교육기관 ‘CBIS’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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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17일 12시 45분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최근 연일 뉴스에 보도되는 각종 학교 폭력, 학생 일탈 사건 관련 소식을 쉽게 지나치기 힘들 것이다. 학교 내 폭력이나 집단 따돌림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 그 수위와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녀의 안전은 물론, 학습 환경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정부나 교육 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국내에 위치한 해외공립교육기관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캐나다 국외공립교육기관인 CBIS는 학생 개개인의 능력을 키워주는 수준 높은 커리큘럼은 물론이고 체계적인 학생관리시스템으로 학부모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오는 9월 open을 앞두고 있는 캐나다 국외공립교육기관 CBIS(www.cbis.or.kr)는 국내에서는 학원법에 적용을 받아 학력인정이 되지 않지만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ritish Columbia) 주정부 교육부로부터 오프쇼어 교육(Offshore Education) 인가를 받기 때문에 캐나다 학력을 인정 받게 된다. 해외유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학비로 캐나다의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은 그대로 누리면서 국내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수업은 캐나다 정교사가 직접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교육부의 커리큘럼에 따라 모든 과정을 영어로 교육하며, 영어뿐만 아니라 수학 및 다양한 수업을 통해 과목의 균형을 맞추고, 스마트보드를 수업에 활용하여 우수한 환경에서 아이들을 가르친다.

특히 전인교육 부분에도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을 뿐 아니라 추가 비용 없이 전학년 특별활동을 정규학사과정에 모두 포함하여 지도한다. 학습적인 측면 이외에도 학생 스스로 비전을 발견하고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 또한 Entrance Test 과정에서부터 학생과 학부모와의 면밀한 상담을 통해 효과적인 학생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해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캐나다 국외공립교육기관 CBIS의 학생들에게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학생 관리번호인 PEN(Personal Education Number)가 부여되며, 캐나다 국외공립교육기관인 만큼 12학년 과정을 마치면 전 세계 영어권 대학에 지원이 가능한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졸업장인 ‘Dogwood Diploma’를 수여 받는다.

오는 9월 3일 open 예정이며, 올해에는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지원을 받고, 학생들의 진학 상황에 따라 향후 7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과정이 추가 개설∙운영된다.

한편 CBIS에서는 오는 5월 30일부터 설명회를 진행한다. 특히 5월 30일부터 6월 3일 사이에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캐나다 공립교육에 평생을 몸담아온 ‘Gerry Olund’씨가 CBIS Head로서 직접 참여해 학부모들을 만나 CBIS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여하고 싶다면 전화(02-6925-5430~1)이나 이메일(admin@cbis.or.kr)로 접수하면 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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