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설문조사 결과 꿈의 로맨스 상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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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16일 13시 59분


첫사랑의 열풍을 일으킨 동시에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영화 ‘건축학개론’부터 70년대 순수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 ‘사랑비’까지 최근 유독 아련한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 결혼정보업체에서 실시한 ‘드라마와 영화 속 가장 선호하는 로맨스 상대는 누구인가’에 관한 결과가 공개돼 화제다.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대표 경증수, www.isoohyun.com)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남성(28세~37세)과 여성(24세~34세) 총 3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를 보면, 돈과 명예 등 화려한 스펙을 갖춘 완벽남 캐릭터보다 지고지순하고 착하며 친근한 캐릭터가 높은 순위에 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애하고 싶은 드라마 혹은 영화 속 캐릭터는?’이라는 질문에 32%의 여성이 ‘건축학개론’의 이제훈을 꼽았으며, 이어 드라마 ‘더킹투하츠’의 조정석(23%), ‘적도의 남자’ 엄태웅 (22%), ‘옥탑방왕세자’ 박유천(12%), ‘신들의 만찬’ 이상우(11%)를 선택했다.

같은 질문에 남성들 역시 1위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건축학개론’의 수지(34%)를 꼽았다. 뒤이어 ‘옥탑방왕세자’의 한지민(27%), 3위 ‘사랑비’ 윤아(17%), 4위 ‘패션왕’ 신세경(12%), 5위 ‘신들의 만찬’ 성유리(10%)였다.

위의 설문조사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로 유명한 노블레스 수현이 성인 남녀가 어떠한 사랑을 꿈꾸는지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 것이다. 노블레스 수현은 회원 개개인의 소중한 인연을 찾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설문조사 외에도 연애운테스트를 진행하고 무료맞선/무료파티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27일에는 개원의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파티도 준비하고 있다.

‘어딘가에 있을 당신의 인연을 찾아드리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회원 한명 한명에게 성심성의를 다하는 노블레스 수현의 다양한 이벤트는 홈페이지(www.isoohyun.com)를 방문하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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