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9일 경기 안양시 본사에서 석유개발 기술인력 확대와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제5기 ‘한국석유공사 청소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본사와 지사가 있는 전국 10개 시군 82개 고교에서 학교장 추천으로 고3 학생 115명을 선발했다”며 “연간 1인당 200만 원씩 총 2억3000만 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강술래 서포터즈 발대식
‘강(江)강술래 서포터즈’가 10일 서울 종로구 와룡동 문화체육관광부 강당에서 발대식(사진)을 했다. 관광 및 체육 분야에 대학생 각 20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0월 말까지 강 주변의 관광명소 및 레저 체험지를 찾아 홍보하고 생활체육 시설의 개선점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 日 미야기 현 졸복 등 잠정 수입 중단
농림수산식품부는 일본 미야기 현에서 생산된 졸복과 이와테 현 곤들매기를 8일부터 잠정 수입 중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최근 일본 후생노동성이 해당 품목에 대해 출하 제한 결정을 내렸기 때문으로,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잡힌 졸복과 곤들매기가 실제로 수입된 적은 없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이로써 일본 원전사고 후 잠정 수입 중단된 수산물은 6개 지역, 23개 품목으로 늘었다. ■ 습지생태여행 참가자 모집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해 습지생태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1차 체험은 19, 20일 전남 무안갯벌, 2차 체험은 24, 25일 전남 증도갯벌에서 할 수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홈페이지(mpa.koem.or.kr)와 환경부 생태관광 블로그(koreaecotour.blog.me)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e메일(koem.mpa@koem.or.kr)로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체험 비용은 전액 무료. 02-542-4160 ■ 불법 사금융 피해 1만4987건 접수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7일까지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1만4987건이 접수됐다고 10일 밝혔다. 피해 유형별로 보면 대출사기가 3025건(20.2%)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고금리(15.4%), 보이스피싱(8.1%), 불법채권추심(4.3%) 등의 순이었다. ■ 여수엑스포 기념우표 4종 오늘 발매
우정사업본부는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기념하는 우표 4종을 11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기념우표에는 해양 한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한국관’,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박람회의 대표 조형물인 ‘빅오(Big-O)’, 버려진 시멘트저장고를 재활용한 문화공간 ‘스카이타워’가 담겨 있다. 구성은 20장 전지와 10장 소형 시트지 두 종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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