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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회장님차 마이바흐 최고 1억원까지 할인… 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2-04-20 11:17
2012년 4월 20일 11시 17분
입력
2012-04-20 09:36
2012년 4월 20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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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 57 S 에디션. 사진=다임러
마이바흐가 결국 올해 말을 끝으로 역사에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오쏘리티(motorauthority)는 18일(현지시간) 독일 자동차회사 다임러(Daimler)가 마침내 초호화 브랜드 마이바흐를 올해 말 없애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마이바흐는 단 한 번도 영업 기대실적을 충족시킨 적이 없으며 몇몇 평론가들은 다임러가 사실상 마이바흐 한 대당 4억씩 손해를 봤을 것이라 예상했다.
한때 훼손된 마이바흐가 대표적인 미국 힙합 스타 카니예 웨스트와 제이지가 합작 발표한 음반의 뮤직비디오 “오티스(Otis)”에 등장하기도 했으나, 이 차는 경매 견적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약 6800만 원에 팔리는데 그치기도 했다.
어려운 상황에서 마이바흐가 내놓은 해답은 ‘현금’이다. 남은 재고를 해결하기 위해 신형 마이바흐를 약 1억 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내놓았다.
최고 할인가는 4억8000만원상당의 마이바흐62에만 해당되며 4억3000만 원의 마이바흐57은 더 낮은 할인가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중고시장에서 마이바흐의 가치가 얼마나 떨어질지, 이미 거금을 투자해 마이바흐를 구입한 이들의 심정은 어떨지 궁금하다”며 마이바흐 가격 할인에 따른 결과를 우려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이건희 삼성회장과 유명배우 배용준, 김승연 한화회장이 마이바흐를 타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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