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황재균, 사사구 깜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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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1일 14시 53분


다가오는 2012 시즌 20-20클럽 가입에 도전장을 내민 롯데 자이언츠의 황재균 선수가 ‘사사구(四死口)’에 출연해 화제다. 황재균 선수는 지난 13일 진행된 야구 토크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사사구(四死口)’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일본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황재균 선수는 전 넥센 히어로즈의 선수이자 사사구의 MC로 활약 중인 이숭용 해설위원을 응원하기 위해 사사구 녹화장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촬영에서 황재균 선수는 선배인 이숭용 해설위원을 위해 깜짝 선물로 신발을 준비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이병훈 해설위원이 선물에 욕심을 보이자 황재균은 특유의 시크한 모습을 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황재균은 고된 훈련의 흔적이 보이는 자신의 손바닥을 공개하며 “죽다 살아왔다. 몸무게가 3kg이나 빠졌다”고 전하기도 했다.

황재균의 진솔한 이야기와 이병훈 해설위원과의 신발 쟁탈전, 일본 전지훈련에서의 비화는 3월 21일 방송되는 '사사구'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7일부터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도 ‘사사구’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네 남자의 죽이는 입담’을 뜻하는 사사구는 국내 최초 야구 토크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솔직하고 과감한 야구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현재 이숭용 XTM 해설위원, 임용수 XTM 캐스터, 이병훈 KBSN 해설위원, 이용균 경향신문 기자가 MC로 출연하며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네 남자의 거침없는 수다가 담긴 '사사구'는 '코리아볼닷컴(www.koreaball.com)'에서 시청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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