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친환경적 설계로 입주만족도 쑥쑥,현대건설 ‘성복 힐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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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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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식 외관 디자인


현대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지은 아파트 ‘성복 힐스테이트’가 특별 분양 중이다. 지난해 5월부터 입주한 이 아파트는 119∼222m² 2157채의 대규모 단지다. △1차가 지하 4층, 지상 16∼20층 12개 동 645채 △2차는 지하 2층, 지상 17∼20층 10개 동에 689채 △3차가 지하 3층, 지상 10∼20층에 823채 규모다.

이 아파트는 유럽식 외관 디자인과 친환경적인 조경, 차별화된 내부 평면설계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건폐율이 낮아 동간 거리가 넓은 데다, 판상형과 타워형 구조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고급 마감재와 친환경적인 설계를 도입해 입주 만족도를 높였다.

분양가의 20%인 1억5000만 원만 있으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분양금액의 60%까지 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분양금의 20%인 잔금은 2년간 납부를 유예해준다. 또 계약조건을 보장해주는 고객 안심제를 내걸었다. 계약 이후에 혹시 분양조건이 더 좋게 바뀌더라도 소급해서 적용해 주는 것이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수지고, 풍덕고, 용인외고 등 교육시설도 주변에 있고 단국대와 경찰대도 가깝다. 교통 여건도 많이 좋아졌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지 나들목 개통으로 강남 헌릉 나들목까지 10분대로 진입할 수 있는 강남생활권이다.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양재까지 2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정자와 수원을 잇는 신분당선 수지 연장사업으로 성복역(가칭. 2016년 개통 예정)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서울 강남과 분당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쾌적한 주변 환경도 주목할 점이다. 단지 인근에 등산객이 찾는 해발 528m 높이의 광교산이 있어 등산로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성복지구 내로 흐르는 성복천은 친환경테마형 하천으로 복원되고 있다. 단지 내에도 각종 테마공원을 만드는 등 친환경적으로 지어졌다. 도량원, 갤러리 월, 여울 쉼터, 풀잎교실, 성복마당, 공중정원, 물새쉼터 등 다양한 테마공원이 있으며 분수와 인공폭포 등 수경공원도 마련됐다.

단지는 동마다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1차는 이탈리아 투스카니 콘셉트의 테마파크가 있으며, 2차는 유럽의 정원을 그대로 가져온 것 같은 앞마당을 조성했다. 3차는 유럽 대저택의 정원을 연상시킨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성복지구는 올해까지 1만2000여 가구의 대단지가 만들어질 예정”이라며 “주변 판교·광교 신도시의 각종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031-27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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