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난이 국가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전력 낭비를 최소화한 제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그러나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제품들조차 대기전력 낭비로부터는 자유롭지 못한 게 사실이다.
대기전력이란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도 여전히 소요되는 전력으로 전자제품을 다시 작동시킬 때의 내부 손상을 막고, 바로 켜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용돼 왔다. 실제로 가정집에서 모든 전자제품의 전원을 끈 뒤 전기계량기를 확인해보면, 여전히 계량기의 수치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때 발생하게 되는 전력이 바로 대기전력이다.
문제는 대기전력이 에너지 낭비의 주 원인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국내 유일의 대기전력 100% 차단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모토모테크원(대표 전영숙, www.motomo1.com) 측은 “그동안 대기전력 제로와트를 광고해 온 국내 제품들이 실상은 여전히 대기전력을 발생시켜 온 경우도 많았다”며, “그로 인한 전력 낭비 또한 막대하다”고 밝혔다.
대기전력의 100% 차단을 현실화한 ㈜모토모테크원은 세이브PC 대기전력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는 대기전력 차단장치 핵심 칩을 PC에 장착 대기전력의 낭비를 완전히 막은 친환경 컴퓨터다.
지난 2년간 ‘전자제품의 대기전력 차단장치’, ‘고효율 전동장치’와 관련해 총 4개의 특허 및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E-Detail JAPAN(무라나까 토시야스 대표)와 해외조달판매 MOU를 맺으며 그 우수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사)환경인포럼이 개최한 2012저탄소 친환경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을 받은 데 이어 조달청 나라장터에 정식 등록되는 쾌거를 이룩, 친환경 그린제품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와 관련 ㈜모토모테크원 관계자는 “이번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을 통해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에서 세이브PC가 활용될 것”이라며 “정부로부터 공신력을 인정받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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