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취업준비생 희망연봉 2958만원”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3월 13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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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취업준비생들의 희망연봉이 평균 2958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목표 기업은 중견기업이 대기업 보다 조금 비율이 높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1058명을 대상으로 '취업목표기업과 희망연봉'을 조사한 결과 올해 신입직 취업준비생의 희망연봉이 평균 2958만원으로 조사됐다고 최근 발표했다.

희망연봉은 취업목표 기업별로 차이를 보였다. 대기업이 평균 3439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중견기업은 평균 3114만원으로 희망연봉 평균이 3000만원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외국계기업은 평균 2891만원, 공기업은 평균 2786만원, 중소기업은 평균 2560만원으로 조사됐다.

목표로 한 기업은 중견기업 취업이 목표라는 응답자가 29.8%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기업 취업이 목표라는 응답자가 27.6%로 다음으로 많았다.

선택한 이유에는(복수응답) '전공을 살려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라는 답변이 41.6%로 가장 많았다. 대기업은 '복리후생이 잘 되어있을 것 같아서', '연봉수준이 높아서'라는 답변이 각 50.0%로 가장 높았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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