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봄소식’ 대기업 상반기 신입공채

  • Array
  • 입력 2012년 3월 7일 03시 00분


코멘트

현대重 등 홈페이지 접수

상반기 대기업 공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현대중공업그룹, CJ제일제당 등 주요 대기업에서 신입채용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중공업, 현대오일뱅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1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hhi.co.kr)에서 지원하면 된다.

CJ제일제당은 △공장 사무 △생산 △발효 △품질 분석 등 4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고졸 이상 관련 전공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서울지역 공무직 지원자는 전기기사 또는 전기산업기사 자격증 보유자만 지원 가능.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에서 12일까지 접수한다.

LG서브원은 △건설 △소모성자재 구매대행(MRO) 사업 △경영지원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토익 기준 600점 이상자로 모집 직무별 관련 전공 등 세부 자격조건을 갖춰야 한다.

현대자동차는 △전략지원 △개발 △플랜트 부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공인 영어성적 보유자면 된다.

OCI는 생산기술, 품질관리, 연구개발(R&D) 등 9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상반기 신입(인턴)사원을 모집하고 있는데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학점 3.0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애경은 물류, 국내영업 부문에서 인턴(신입)사원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전공 제한은 없다.

장선희 기자 sun10@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