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체육공헌]국민체육진흥공단

“나눔은 깊게, 행복은 넓게” 국민건강 서포터

‘국민 모두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스포츠 공익기업’을 지향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스포츠복지 사각지대가 없게끔 구석구석에 사랑과 나눔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1989년 창립 이래 ‘스포츠는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권이자 생존권’이라는 믿음으로, 각종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체육복지 증진에 3조6842억 원의 기금을 지원해온 것이다. 경제발전이란 성장논리에 밀려 절대적으로 정부지원이 부족한 사회체육 분야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금은 국민건강과 스포츠복지를 책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진정한 가치는 겉으로 드러난 성과보다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온 보이지 않는 손길에 있다.

정정택 이사장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 관람과 운동용품 지원 그리고 스포츠바우처 제공사업이 대표적이다. 복지시설 및 공부방 아동에게 4대 프로스포츠 관람 기회와 각종 운동용품을 매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저소득층 아동에게는 무료로 스포츠 강좌를 수강할 수 있게끔 혜택의 폭을 넓히고 ‘스포츠 복지’에 힘쓰는 일에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