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분할매수를 반복하는 ‘삼성 K플러스 연속분할매수 펀드’를 3월 5일까지 국민은행에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펀드는 설정초기 자산 총액의 30%까지 주식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해 주가 상승에 대비한다. 이후 매월 자산의 10% 정도의 주식을 매입해 변동성 장세에 대비하되 일정수준 이상 주가가 하락하면 5% 정도 추가로 매입해 저점 매수 기회를 적극 활용한다. 특히 운용수익률이 8%에 도달하면 주식 비중을 30% 정도로 낮춰 수익을 안전하게 확보한 뒤 분할매수를 다시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일반적인 목표전환 펀드가 목표수익률 달성 뒤 추가로 얻는 수익이 채권수익률 정도라면 이 펀드는 8% 수익 확보 후 분할매수를 반복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추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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